SNS 시대에 반드시 읽어봐야 할 마케팅 서적 <카카오 마케팅 컨설팅 북>

 

 

인터넷에서 물건이 팔리기 시작한 이후로 웹 마케팅은  마케터들은 반드시 배우고 익혀서 잘 활용해야 할 기술이었다. 하지만 웹의 시대가 가고 모바일의 시대가 오면서 이제는 마케팅도 웹에서 모바일로 영역이 옮겨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과도기인 탓에 모바일 마케팅은 웹보다 연구나 활용의 관점에서 많이 부족해서 초보자가 섣불리 뛰어들기에 망설여지는 상황이고,  그러는 중에 웹 마케팅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져서 이미 초보자나 적은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하는 소호, 소자본 사업자에게 이미 높은 벽이 되어 버렸다.

 

내가 예전에 일본에서 리락쿠마라는 캐릭터를 한국에 가져와서 판매할 때 ‘리락쿠마’라는 키워드의 네이버 CPC 단가는 90원 정도였다. 그리고 현재 '리락쿠마'라는 키워드의 10,000원을 훌쩍 넘긴 지 오래다. 이러다 보니 사업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 소자본 사업자들은 키워드 경쟁에서 이미 뒤처지게 된다.

그렇기에 아직 개척되지 않은 모바일 마케팅은 소자본 창업자에게 더이상 선택이 아닌 사활이 걸린 필수가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시중을 둘러보면 아직 모바일 마케팅을 소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마땅한 서적이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럴 때 ‘e비즈북스’에서 나온 <카카오 마케팅 컨설팅 북(오종현 지음)>은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모바일 SNS 카카오톡에서 마케팅이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하고,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톡이 뭔지, SNS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해서 혼자서 수준 높은 카카오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설하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대목은 카카오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서 마케팅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마음에 새겨들어야 하는 ‘절대 카카오로 하지 말아야 할 전략’이었다.

 

'의미 없는 숫자와 이벤트 진행, 브랜드 없는 콘텐츠 생산, 유령계정의 활용으로 노출량 늘리기, 핵심이 빠진 100% 대행관리, 홈페이지를 배제한 카카오에 콘텐츠 쌓기에서' 등의 내용은 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나 저자가 세심하게 챙겨주지 않으면 읽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에 부딪히게 된다. 아직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낯선 독자를 위한 이런 세심한 배려가 책의 곳곳에 스며들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의 말대로 카카오톡은 아직 네이버처럼 서비스가 정립되지 못했기에 많은 기회가 있는 땅이다. 그렇기에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중인 소호, 중소 사업자는 꼭 한 번 읽어보고 활용해서 자신의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책소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745886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