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라인 성공하는 청춘의 1가지 습관





책소개

성공하는 청춘의 한가지 습관. 저자는 관찰하고 사색하여 표현하는 책 읽기가 독법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인간을 만들어온 ‘이기적 유전자’는 읽는 법을 DNA에 담아 전달하지 않으므로 그것은 스스로 익혀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며 대부분 지식은 최종적으로는 혼자 익혀야 한다. 또한, 저자는 추상적 상징 언어가 힘을 발휘하는 세상, 고도로 발달한 정보지식 사회에서 독법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왜냐면 그 상징과 정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늘 엉뚱한 곳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시대의 청춘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독서의 방법을 이야기한다. 읽는 일은 생활의 한 방식이며 이를 뛰어나게 개발한 리더(reader)들이 전략과 투자, 경영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leader)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이들 탁월한 리더들의 독법은 기본적으로 책에서 나오며 이러한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저자소개

이효정

저자 : 이효정
저자 이효정은

리딩 컨설턴트. 

현재 ‘이효정 리딩 연구소’ 대표이며 강연가와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국내 처음의 인터넷 비즈니스 웹진 IMAZINE을 창간 운영했고, 미디어 포털 조인스닷컴에서 일하였다. 중앙일보가 신문사 처음으로 실시한 6시그마 경영혁신 현장에서 변화관리 MBB로 활동하였다. 그가 본 변화의 현장에는 늘 사람이 있었다. 사람이 변화를 만들고 변화를 완성하였다. 저자는 이들의 열정이 조직을 바꾸듯이 자기 삶의 다름 또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변화의 동력으로 책 읽기를 제안하며, 저자 본인의 책 읽기 체험을 변화와 연결해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읽기와 변화’에 대한 이 책이 가슴 뛰는 이야기이기를 바란다. 읽는 리더(READER)로 탁월한 리더(LEADER)가 되기를 소망한다. 직장인의 변화를 다룬 그의 첫 번째 책 『길 끝에서 길 찾기』(2014)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청춘, 독()해야 산다 

Part 1. 호모 레겐스; 청춘에 말하는 독서의 힘 

01. 읽기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02. 리더 - 읽는 자는 한발 앞선다 

03. 통찰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04. 멈춤 - 낯선 자기와 만나는 순간 

05. 열정 - 나를 깨우는 책 읽기 
06. 관점 - 다른 사람의 생각을 헤아리기 

07. 틈새 - 삶을 창조하는 사잇길 전략 
08. 기술 - 책을 잘 읽는 9가지 방법 

Part 2. 언더라인; 청춘에 권하는 10권의 책 

01. 걷기. 나를 변형시키려면 걸어라 -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02. 방황. 방향을 잃었다고 생각 들면 기꺼이 방황하자 - 레베카 라인하르트 『방황의 기술』 

03. 관계. 재능은 어떻게 꽃피는가 - 요한 페터 에커만 『괴테와의 대화』 
04. 개성. 그대의 다름을 충분히 긍정하라 -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05. 성장. 불이되어 바람을 맞이하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 
06. 기술. 얻는 것과 잃는 것에 대하여 -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07. 집중.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 - 앨리스 슈뢰더 『스노볼』 
08. 선택. 그는 전설이 되었다 - 재닛 브라운 『찰스 다윈 평전』 

09. 공부. 당신에게 공부는 무엇인가 - 고미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10. 독법. 과거로부터 미래를 만드는 방법 - 신영복 『강의』 

나가는 글. 때론 독()해도 좋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핵심은 독법()이다. 저자는 관찰하고 사색하여 표현하는 책 읽기가 독법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인간을 만들어온 ‘이기적 유전자’는 읽는 법을 DNA에 담아 전달하지 않으므로 그것은 스스로 익혀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며 대부분 지식은 최종적으로는 혼자 익혀야 한다. 또한, 저자는 추상적 상징 언어가 힘을 발휘하는 세상, 고도로 발달한 정보지식 사회에서 독법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왜냐면 그 상징과 정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늘 엉뚱한 곳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시대의 청춘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독서의 방법을 이야기한다. 읽는 일은 생활의 한 방식이며 이를 뛰어나게 개발한 리더(reader)들이 전략과 투자, 경영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leader)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이들 탁월한 리더들의 독법은 기본적으로 책에서 나오며 이러한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청춘들은 이 책을 통해 독서의 기술을 습득하는 매우 좋은 방법을 전수받을 것이며, 글쓰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청춘아, 호모레겐스(Homo Legens)를 아시는가

저자는 이 책의 초입부터 커다란 물음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그것은 ‘당신은 제대로 무엇인가를 읽어낼 수 있는가?’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과 ‘읽다’이다. 보통 ‘읽는다’고 하면 우린 책을 떠올린다. 그러나 온종일 우리는 책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한 신호를 읽으며 지낸다. 컴퓨터 화면에 띄워 놓은 문서와 스마트폰에 담긴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건널목의 신호등, 버스 노선도, 길거리에서 받아든 전단지, 간판, 진열장에 놓인 상품의 브랜드, 영수증, 보고서와 교재, 신문과 잡지, 텔레비전에 나타나는 자막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이 읽고, 읽고, 또 읽는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수많은 것을 읽는다. 우리의 일상은 읽기 그 자체다. 그렇다면 저자의 물음에 ‘우린 많은 것을 읽는다’고 답하면 이것으로 끝인가? 아니다. 저자의 물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졌다. 그것은 ‘제대로’이다. 외부에서 보내온 신호를 우린 얼마나 정확하게 판독하는지 쉽게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의사는 MRI 영상을 수년간의 전문적인 수련을 거친 후에야 병의 진행 정도를 판독하여 진단한다. 이처럼 어떤 신호를 정확하게 읽기란 쉽지 않다. 어떤 책을 읽는다면 우린 저자가 책 속에 숨겨놓은 메시지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며 읽어낼 수 있는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 ‘제대로’ 읽으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답은 많이 읽는 것이다. 또한, 그것으로 그치면 안 되며 많이 생각해야 한다. 너무 뻔한 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린 많은 것을 읽어대면서도 정작 깊게 사유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읽고 깊게 생각하려면 휙휙 지나가는 휘발성 텍스트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한 권의 책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이야기다.
제대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굳이 텍스트의 바다에 파묻힐 필요가 있는가? 당연히 바다 깊숙이 들어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읽는 이가 청춘이라면 더욱 그렇다. 왜냐고? 읽지 못하면 기회를 잃는다. 기회를 얻지 못하면 어떤 일도 이뤄낼 수 없으며 청춘의 꿈은 그만큼 사그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읽는 능력은 세상과 나의 관계를 파악하여 위치를 정하는 것이고, 나의 존재를 드러내는 출발점이다. 그러니 잘 읽어야 한다. 읽기라는 행위의 중요성을 알베르토 망구엘(Alberto Manguel)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우리는 뭔가를 읽지 않고는 배겨 내지 못한다. 읽기는 숨 쉬는 행위만큼이나 필수적인 기능이다”
읽기가 인간의 본질적 기능이라는 망구엘의 지적은 우리 삶의 곳곳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읽기는 우리의 생활 방식이고 생존 방식이다. 따라서 읽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므로 이왕 읽는다면 잘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

청춘아, 독()해야 한다!

저자의 두 번째 질문은 ‘지금 청춘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이다. 이 질문은 저자가 자신에게 묻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자는 이미 청춘은 아니지만, 그들과의 관계에서 그들의 아픔과 고민을 접한 탓에 어설프거나 장황하게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열정 페이, 청년 실신, 파랑새 증후군, 사오정의 시대에 진정 청춘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저자는 그들과 소통하며 깨닫는다. 청춘에 필요한 것은 독()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당장 수험서를 읽고 학업에 매진하는 것도 좋지만, 더욱 시급한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자신을 읽는 일이다.
읽는다는 것은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일이다.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되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보이는 것의 이면을 보는 것,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이다. 생각하는 일이다. 분주한 일상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 잠시 물러나 돌이켜 보는 것,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다. 표현하는 일이다. 보고 생각한 것을 쓰는 것, 느낌과 생각을 말하는 것,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관찰하고 사색하여 표현하기. 이것이 진정한 읽기다. 
『괴테와의 대화』에서 괴테는 청년에게 오류와 불충분성이라는 유산을 자신의 방식으로 읽어 내야만 독자적인 길을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시대의 청춘도 마찬가지이다. 오류와 불충분성은 청년 자신이 살아갈 무대이고 읽어야 할 역사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청춘은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 
청년은 괴테를 통해 인생과 예술, 학문을 익힐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청춘은 누구를 통해 자신을 연마할 것인가. 누구에게 물음의 답을 구할 것인가. 위대한 스승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존경하는 선생을 만나며 알 수도 있다. 지혜로운 선배와 친구가 길잡이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통해서도 나와 세상을 읽을 수 있다.
책은 우리를 읽게 한다.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이것이 청춘의 무기다. 세상을 읽고 해석하여 자기만의 독특함을 만드는 능력이다. 무기가 되기 위해서는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쓰는 사람에 따라 한 자루의 칼은 명검이 되기도 하고, 쇠붙이에 불과할 수 있다. 칼을 다루는 칼잡이가 검법을 배우듯이 책을 다루는 독자라면 독법()을 익혀야 한다. 나와 세상을 읽으려면 매서운 칼끝과 같은 독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래야 청춘의 무기로 무쇠 같은 현실을 뚫고 갈 것이니.

청춘아, 때론 독()해도 좋다!

인간을 만들어온 ‘이기적 유전자’는 읽는 법을 전달하지 않는다. 태어나면서 내는 ‘으앙’은 본능적인 소리일 뿐 말이 아니듯이 막 글자를 익힌 아이가 무언가를 줄줄 읊는 소리는 읽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읽기가 ‘의미와 정보를 획득’하는 행위이고, 그 과정에서 발휘되는 일종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읽기가 ‘기술’이라는 지적은 그것이 후천적 노력, 갈고 닦아서 터득하는 하나의 개인 능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읽는 사람의 행동은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느낌이나 생각마저 습득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운 것이 읽기다. 
이 책은 독법이라는 ‘기술’을 다룬다. 저자는 독법이 이 책의 핵심이며 관찰하고 사색하여 표현하는 책 읽기가 독법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것은 대부분 지식이 최종적으로는 혼자 익혀야 하는 것처럼 스스로 익혀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추상적 상징 언어가 힘을 발휘하는 세상, 고도로 발달한 정보지식 사회에서 독법은 매우 중요하며 그 상징과 정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늘 엉뚱한 곳에 이르고야 만다. 
청춘의 무기는 밑줄로 만든다. 좀 작위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책을 읽어 본 사람은 누구나 책에 남기는 밑줄을 안다. 밑줄은 책 속에 숨어있는 가느다란 하나의 줄이 아니다. 밑줄은 청춘이 써야 할 칼이고, 방패고, 전사의 눈이다. 가느다란 줄 하나를 양옆으로 잡아당기면 끊어진다. 그러나 그 줄을 겹겹이 쌓아 여러 뭉치로 만들면 끊어지지 않는다. 그 줄을 연결(connection)하고 조합(combination)하면 새로운 ‘무엇’을 창조(creation)할 수 있는 청춘의 밑천이 될 수 있다. 밑줄은 비비 꼬인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고 단서고 유레카다. 전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새로운 눈이고 꿰뚫어 보는 안목이다. 

책은 신호(sign)를 해석하는 유용한 자료(data)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많은 신호와 만난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신호는 진학, 취업, 직장, 결혼, 승진, 양육, 사업, 은퇴 등이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떠나지 않는 이상 그 신호들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청춘은 지금, 예정된 신호 가운데 하나와 마주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어느 청춘은 신호를 잘 해석하여 실행하고 있는가? 
저자는 신호를 해석하기 위해 잠시 머물며 바라보자고 제언한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했으니 꼼꼼하게 살피지 않으면 언제나 본능에 따라, 임시방편의 긴급 대책만 사용하고 만다. 지금이 긴급 대책을 실행해야 할 때인지, 예방 대책을 생각할 때인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완벽한 판독이란 없다. 단서 하나, 실마리 하나를 찾아내 무쏘의 뿔처럼 과감히 나가야 한다. 책이 단서를 찾는 영감의 출처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바라는 삶의 전형을 찾게 도울 것이다. 그것이 책 읽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책 읽기의 즐거움과 만나면 예정된 신호를 바꿀 수도 있다. 그리고 바꿔야 한다. 데이터를 연결하고 조합하면 다른 무엇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다른 무엇이 되는 것. 그것이 청춘의 프로젝트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에 독법이 있다. 
독법은 다르게 읽는 일이다. 보이는 대로 세상을 읽기란 쉽지만 다르게 읽어내기란 어렵다. 보이는 세상은 이미 만들어진 세상이다. 그 속에서 사는 우리는 크게 두 분류로 나뉜다.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이다. 읽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읽는 사람은 그곳에서 다름을 찾아내려 한다. 그들은 이미 주어진 기존의 삶과 다르게 살려고 읽는다. 그들은 다르게 보고 생각하고 표현한다. 이 다름을 만들지 못하면 우리는 세상에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야 한다. 
신호를 다르게 읽으면 다르게 볼 수 있다. 이 눈으로 청춘은 자신의 다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책 읽기는 “미래와의 대화를 선취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읽는다는 것은 신호를 해석하기 위해 데이터를 읽는 일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생각하는 일이다. 다른 사람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일이지만 이기는 전략을 생각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독()할 수 있다. 하지만 청춘아, 삶은 지나고 보면 생각보다 지난한 순간의 연속이다. 따라서 독() 속에서 독()해도 좋지 않겠는가!



신고